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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환정보

  • 갑상선 암의 치료

  • 통상 갑상선 암의 병기는 ‘암에 관한 미국연합위원회’(AJCC, 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에서
    제정한 분류를 따릅니다.
    갑상선 암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것 중 하나가 “암이 몇 기인가?”입니다. 갑상선 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병에 걸렸을 때의 나이가 가장 중요합니다. 나이는 45세를 기준으로 나누는데 만약 45세 이하이면 암의 크기, 목의 림프절 전이 여부와 상관 없이 무조건 1기라 하고, 원격전이 즉 갑상선에서 먼 곳 즉 폐나 간, 뼈로 암이 퍼졌어도 2기라 합니다. 즉 45세 이하에서는 암이 멀리 전이가 되었어도
    2기이므로 예후가 좋습니다. 다른 암 같으면 이런 경우 4기 암이 되어 예후가 아주 나빠집니다. 그러나 45세가 넘으면 다른 암과 같이 1기부터 4기까지 나눕니다. 그래서 45세가 넘으면 다른 암에서와 같이 갑상선 암에서도 병기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암의 크기, 암이 주위 조직으로 뚫고 나갔는지의 여부,
    림프절 전이, 원격전이 상태를 종합적으로 세세히 따집니다.
    암의 크기는 2cm 이하, 2cm 보다 크지만 4cm이하, 4cm 보다 큰 경우, 등으로 나눕니다. 크기로만
    따지면, 2cm 이하이면 1기에 속하고, 2-4cm이면 2기, 4cm 보다 크면 3기가 됩니다. 그러나 암이 2cm
    이하라 하더라도 만약 갑상선을 싸고 있는 얇은 막(피막)을 뚫고 나가면 3기가 됩니다.
    림프절(임파선) 전이 여부란, 목의 중앙 부위 즉 갑상선과 기관지 주위의 림프절(중앙경부 림프절)과, 목 옆쪽에 있는 목정맥 주위의 림프절(측경부 림프절)로 암이 퍼져갔는지의 여부를 따지는 것입니다. 일단 중앙경부 림프절로 암이 전이되면 3기가 되며, 목 옆 즉 측경부 림프절에 전이가 있으면 4기가
    됩니다. 4기 암도 세부적으로 A, B, C로 나눕니다 (아래 표 참조). 원격전이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폐, 뼈, 간으로의 전이를 말합니다. 원격전이가 되면 제 4기 C가 되어 예후는 나빠지지만 다른 암처럼
    절망적인 상태는 아닙니다.
    다음은 갑상선 암의 병기를 쉽게 요약한 표입니다.


  • 갑상선 암의 병기

    45세 이전
    1기
    원격전이가 없는 모든 갑상선 암
    2기
    암의 크기에 상관 없이 원격(폐, 뼈, 간 등) 전이가 있을 때.
    45세 이후
    1기
    암의 크기가 2cm 이하이면서, 갑상선 피막을 뚫고 나가지 않았으며,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2기
    암의 크기가 2cm 보다 크지만, 4cm 이하이면서, 갑상선피막을 뚫고 나가지 않았으며,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3기
    암의 크기가 4cm 보다 큰 경우, 또는 어느 크기의 암이라도 현미경검사 상 갑상선 피막을 뚫고 나간 경우, 또는 어느 크기의 암이라도중앙경부(기관지 주위 등)에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4기 A
    어느 크기의 암이라도 갑상선 주위의 기관지, 식도, 되돌이 후두신경 등을 침범한 경우,
    또는 어느 크기의 암이라 도 측경부(목의 옆쪽, 목정맥 주위) 림프절에 전이가 있는 경우.
    4기 B
    어느 크기의 암이라도 목 뒤에 있는 척추막을 침범하거나, 또는 암이 목동맥을 둘러싼
    경우, 또는 세로칸(종격)의 혈관을 침범했을 때
    4기 C
    어느 크기의 암이라도 원격전이가 있을 때